이 참기름을 만들기 위해 최고의 참깨만을 샀고,
부드러운 맛과 진한 향을 내기 위해 저온에서 볶았습니다.
옥천식품은 1979년 서울에 있는 영천 시장이라는 곳에서 작은 참기름 가게로 시작되었다. 창업자인 전덕진 사장은 그의 가족 (특히 그의 아내) 과 가게를 운영하였다. 당시 시장에는 참기름을 만드는 가게가 몇 군 데 있었는데 대부분 오고 가는 손님에 의존하여 영업을 하였다. 하지만, 전덕진 사장은 약간 다른 방식으로 가게를 운영하였다.
우선, 그는 중고 차를 구입하였다. (당시에는 차를 갖고 있는 집이 많지 않았다.) 그리고 나서, 그는 뉴코아 백화점 (현재 킴스클럽) 에 참기름을 납품하였다.
IMF (한국의 경제 위기, 1998~2001) 기간 동안, 그 백화점은 도산하였고 전덕진 사장의 가게 또한 큰 타격을 입었다. 설상가상으로 건물주는 그에게 가게를 비워달라고 요구하였다. (당시 나는 대학생이었다.) 아마도 그에게는 그 때가 힘든 시기였겠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전덕진 사장은 파주(서울 근교)에 땅을 사서 그 곳에 공장을 지었다. 뉴코아 백화점에 근무하던 임원의 도움으로 그는 홈플러스 (한국의 테스코 할인점) 에 납품할 수 있게 되었다. 매출은 한 달에 1억까지 올라갔고 그것은 그에게 꽤 극적인 변화였다.
몇 년 후, 전덕진 사장은 국산 참깨로 만든 고품질의 명품 참기름을 출시하기로 결심하였고, 꽤 성공적이었다. 그것이 ”전덕진 참기름”이었다. 제품명 선정에 자신의 이름을 붙이겠다는 생각은 그가 자주 가던 빵집의 이름에서 얻어 왔다. 이 참기름을 만들기 위해 그는 최고의 참깨만을 샀고 부드러운 맛과 진한 향을 내기 위해 저온에서 볶았다. 그는 최고의 참기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전덕진 사장의 둘째 아들 전종배
전덕진
전가고집
NPB(National Private Brand)로서 자사 브랜드이면서,
이랜드 PB인 제품입니다.
홈페이지에서는 판매하지 않고 매장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매장-NC백화점, 킴스클럽, 이천일아울렛
전덕진 브랜드에 이어 출시된 브랜드로서 명품을 만들기 위해,
현실과 타협하지 않는 ‘전가의 고집’을 표현한 브랜드입니다.
전덕진 브랜드와 동일한 원료로 만듭니다.